데뷔 10호골 달성 기념 이벤트 준비

▲ 이종호 선수
‘광양 루니’ 이종호 선수가 프로데뷔 10호골 달성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종호 선수는 26일 열린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번(Bun) 300개와 영화 관람권 30매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종호 선수는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10호 골을 기록하면 팬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달성해서 기쁘다“며 ”이 기쁨을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팀의 첫 번째 골이자 프로 통산 10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종호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팬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로티보이 BUN으로 결정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는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yrooney) 이벤트를 통해 영화 관람권 30매(전국 어디서나 관람 가능)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이종호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시즌 첫 골 이벤트로 통닭 30마리를, 5호골 이벤트로 번 300개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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