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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이 최우선119수상구조대 발대식
김효경  |  ryongee@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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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5  2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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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계곡이나 강,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과거 사고다발지역 안전시설 설치, 안전관리요원 집중 배치 등 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옥룡면 동곡리 선동마을 앞 계곡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대원, 시민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대비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구조요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시범훈련, 심폐소생술 시범훈련, 119수상구조대원 교육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자를 발견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당황하거나 무조건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며 “침착하게 먼저 주변에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현장구조대원이나 119에 연락을 한다. 그 다음 물에 뜨는 물체(튜브, 공 등)를 던지거나 막대나 로프를 이용해 끌어당기거나, 거리가 멀 경우 보트 등을 이용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만약 의식이 없는 사고자를 구조했을 경우 먼저 기도를 유지하고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하며 반응이 없을 경우 즉시 흉부압박을 30회, 인공호흡을 2회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며 “사고자의 위 속에 있는 물과 음식물을 역류시켜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물을 빼기 위해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 것”을 덧붙였다.

그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식간이다”며 “수난사고 시 행동요령과 자녀의 연령에 맞는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해 올 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서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로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환자가 움직이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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