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후원사, 포스코패밀리사 등 돌며 감사의미 전달해

전남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5일 광양시청을 비롯한 광고후원사 및 자매결연된 포스코 부서와 포스코 패밀리사를 방문해 그동안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박을 전달했다.

▲ 드래곤즈 마스코트 철용이가 광양시청을 찾아 40여 통의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전남구단은 수박 172통을 준비해 전 임직원 및 새롭게 선보인 마스코트 철용이를 앞세워 현장 곳곳을 누볐으며,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모처럼 지역민들과 훈훈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구단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해 “지역구단으로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도시 광양구현을 위한 자그마한 성의”라며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를 이겨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남은 3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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