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광양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광양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도내 12개 시군 대표 팀과 광양 관내 동호인 클럽 2개팀 등 총 14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에서 모아지는 열정과 에너지를 앞으로 도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태워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의 저력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전남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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