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22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전남은 1994년 창단 이래 3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를 기념하여 4월 22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엑센트 자동차 1대를 특별경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 홈구장의 총 누적 관중은 299만 8536명. 4월 22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146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면 300만명 관중 돌파를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300만 명째 입장관중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0만원)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광판 퀴즈를 실시하며 당첨자에게는 따뜻한 피자와 치킨이 현장에서 바로 제공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