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헛되지 않게 더 노력할 것”

2013년 제19회 광양시민의 날에 ‘시민의 상’ 수상자가 된 정현무 前전교(79).

정 前전교는 광양의 (재)백운장학회와 성황초등학교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 前전교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또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 잘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더욱 노력해 오늘 받은 상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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