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세균이 검출된 지역 일부 학교 정수기의 재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4분기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의뢰기관 순천시맑은물관리센타) 결과 일반세균이 검출 돼 해당 정수기를 대상으로 직접 채수해 재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수기의 문제가 아닌 채수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1년에 4차례 먹는 물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