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형 서울동부지법, 구회근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 옮겨

법무부는 16일 법원판사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 출신인 이두형(광양읍 53)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서울동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구회근(진상면 회두마을 44)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순천지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영기(옥곡면 43) 판사는 광주지법 가정지원으로 옮긴다.

한편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의 경우 정우정 판사가 의정부지법, 박현수 판사는 광주고법, 김지후 판사는 인천지법, 김경배 판사는 광주지법 가정지원, 정현철 판사는 수원지법 여주지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을 대신해 박범석 서울고법 판사가 승진해 부장판사로 전입할 예정이며 최창훈, 박재형, 임형태, 강효원, 신유리 판사 등 5명이 새로 순천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자리를 바꾼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