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구례에서 스포츠 한마당

▲ 제51회 도민체전 결단식에서 광양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제51회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광양시 선수단이 지난 2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필승을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례군에서 개최된다.

광양시에서는 육상, 축구 등 정식 20개 종목에 모두 참가하며 임원 156명, 선수 200명 등 총 356명이 대회에 임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목표는 3위로 잡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이성웅 광양시체육회장은 “광양시는 좋은 체육 인프라를 갖고 있어 도민체전에서 꾸준히 상위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도민체전은 도내 22개 시군 6만2천여명이 참가하며 정식 20개 종목, 전시 2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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