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전액 사랑나눔복지재단 기탁

광양시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고흥군 포스코 패밀리 연수원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201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오창석 주무관(민원지적과)은 ‘개별공시지가 적정화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오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 추진 등 제도 도입 및 적용에 따른 개선방안, 업무 추진일정 변경, 조사항목 세분화 등 조사·산정 측면의 개선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창석 주무관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광양시사랑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2007년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별공시지가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부터 시작된 전라남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연속 5년간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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