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상백운암 상량식이 지난 21일 신도와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백운암에서 열렸다.

정륜 상백운암 주지스님은 “주변의 많은 도움과 참여로 상백운암 인법당 개축사업을 시작해 마침내 상량식을 갖게 됐다”며 “상백운암 인법당이 순조롭게 준공돼 스님들의 수행생활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참배객과 등산객의 휴식처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