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 서상기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광양시 발전의 한 축인 항만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지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서성기 위원장을 만났다.

그가 가장 바라는 것은 회사의 투명한 경영이었다. 서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일에 대한 보람과 직장에 대하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을 해 준다면 조합원들은 생산성향상과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합원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내 직장, 내 가정을 지켜간다면 노동자들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조합의 생명인 단결력을 바탕으로 화합과 신뢰 속에서 선진복지조합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의원대회를 통해 항만하역 산업발전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모범 조합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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