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곳은 근처에 학원과 문구점이 있어 어린 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다.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이 혹여나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져 다칠 위험이 높고, 어두운 밤길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사고 위험도 우려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한 시민은 “보도블럭이 파손된 자리는 땅이 꺼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언제 꺼질지 몰라 불안하다”며 “누구 하나 보도블럭에 걸려 큰 사고라도 난다면 그땐 누가 책임질 거냐”고 불만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