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감시체제로 깨끗한 옥룡 만들기 만전 기할 것

▲ 지난달 27일 옥룡면은 면사무소 직원들을 중심으로 옥룡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옥룡면(면장 김회기)이 다가오는 광양월드아트서커스 개최와 행락 철을 대비한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 옥룡면은 면사무소 직원들을 중심으로 옥룡천을 지나는 군도 11호선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깔끔한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옥룡면은 연중 내내 외지 방문객이 끊이질 않고 찾는 곳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도 빈번히 이뤄지는 곳이다.

이날 펼쳐진 옥룡면 환경정화활동 구간은 추산 삼정교에서 추동 하천섬에 이르는 옥룡천 주변으로 옥룡면은 향후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노선 변경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CCTV 설치 등을 통해 철저한 감시체제를 운용할 계획이다.

옥룡면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이 옥룡천 주변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철저한 감시체제로 깨끗한 옥룡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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