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활어회 자연산 코스는 언제나 예약 넘쳐

소중한 분들과의 모임을 어디서 할지, 귀한 손님을 맞이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언제나 고민이다.

무엇보다 품격 있는 고급횟집은 역시 믿을 만한 곳으로 가야 안심이다.

광양토박이들의 사랑을 받아 10년째 운영 중인 고급횟집 ‘해궁’

이미 검증된 고급횟집 ‘해궁’에 모셔가 보는 건 어떨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업소, 친절도민의 집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제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지정 4대 업소 중 하나로 이미 소문이 나 있다.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해궁’은 손님대하는 태도부터 남다르다.

동반성장 컨설팅을 개선·반영해 작은 것 하나부터 인테리어까지 꼼꼼히 생각하며 요리를 즐겁게 만드는 탁서영 대표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한다.

탁 대표는 “음식은 즐겨야 한다”며 “지금까지 횟집을 운영하면서 즐거움으로 요리하고 즐거움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탁 대표는 광양시 여성합창단, 가야 라이온스, 장애인 복지관 식사봉사까지 활발한 외부활동도 하면서 사람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요리에 담는다.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자연산코스(감성돔 10~15만원 4인기준)와 양식코스(8~10만원 4인기준)다.

자연산 코스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영하 10도로 냉동보관 중인 정갈한 곱돌판 위에 자연산 활어회가 푸짐하게 마련된다.

무엇보다 해궁의 회는 여러 명이 먹기 편하게 얇게 썰어놓은 회가 아니다.

회 본연의 즐거움을 맛보기 좋을 뿐 아니라 제법 도톰하게 썰어놓아 회 특유의 씹는 감칠맛이 있다.

광어회 한 점에 초고추장 살짝 찍어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라는 표현이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야채와 나물, 김치류와 장류는 직접 재배한 무공해 자연산으로 봉강에 있는 친정집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

사시사철 좋은 횟감들로 칼솜씨가 더해서 도다리/쭈꾸미(봄), 하모/물회(여름), 전어(가을), 감성돔(겨울) 등 제철 활어회만을 취급하는 자연산 코스는 최고급 손님대접으로 손색이 없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제2의 요리를 시작하는 탁 대표의 마음가짐은 늘 새롭다.

점심 메뉴로는 회정식(1인분 만5천원) 뿐 아니라 한정식 보리밥(8천원)도 내놓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각종 곁들이 반찬이 함께 나오는 회정식은 점심 모임에 제격인 알찬 메뉴로 회의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고 푸짐한 코스요리에 준한다.

쌉쌀한 깻잎 위에 투명한 회 한점 올려 쌈장과 함께 입에 쏙 넣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난다.

더욱이 보리밥도 선보이고 있어 회 뿐 아니라 한정식에도 자신감을 보이는 탁 대표의 맛의 세계는 더욱 넓혀진다.

보리밥에 된장찌개 뿐 아니라 입맛 돋구는 간장게장, 메밀전병과 함께 고소하게 튀겨진 가자미구이까지 제공돼 언제든지 점심시간 직원들끼리 편하게 회식을 한번 쯤 가질 법도 하다.

탁 대표는 큰 병으로 수년째 걸음을 못 걸을 정도로 심하게 아픈 경험이 있기에 음식에 대한 철학은 언제나 남다르다.

‘요리를 즐겨라’는 철학으로 신선한 무공해 음식을 즐겁게 만들어야 손님에게도 즐거움이 전달돼 맛 뿐 아니라 즐거움도 느끼게 된단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4인 손님도 언제나 환영하며 중마터미널 무료주차장에서 1분거리로 주차가 편리해 20여명 이상 많은 손님도 미리 예약(794-2597)해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