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진상중학교 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이들 친구 가운데는 광양시민신문에 칼럼을 쓰고 있는 강원관광대학교 정채기 교수를 비롯 광양시청 이정희 팀장, 서울서 교직에 몸담고 있는 문용호 씨, 울산서 회사 다니는 김중기ㆍ이민우씨, 창원서 온 회사원 서규정 씨, 은행원인 광주의 서세종 씨. 자영업 하는 구창덕 씨, 순천의 박병화ㆍ김태희씨, 회사를 운영하는 김양곤 씨, 자영업을 하는 박점순 씨 등이 한걸음에 달려왔다.
안청식 회장은 “올해 나이 50이 넘어 모이고 보니 그 어느 때보다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깨댕이 친구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친구들이 편을 나눠 열린 배구, 발야구, 족구에서는 많은 친구들이 힘찬 응원과 함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멀리서 온 친구부터 한 곡조씩 뽑았다. 당연히 선물도 돌아갔다.
한편 이들 중 서울ㆍ경기권에 사는 친구들의 모임(회장 정병기)도 오는 9일 서울 종로에서 가질 예정이다.
광양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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