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광양시기독교연합회 업무협약

광양시민신문(대표이사 박주식)이 광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준수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기독교 연합체의 가치와 종교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은 광기연과 관련된 기사와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지면 할애와 광기연 김영위 목사 객원기자 위촉, 구독 홍보 등이며, 이를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기연 회장 박준수 목사(광영교회)와 박주식 대표를 비롯 △부회장 김영위 목사(광양교회), 이태홍 장로(진상교회), 박상종 장로(광영중앙교회) △총무 유병철 목사(새에덴교회) △서기 백광용 목사(예찬교회) △육명길 목사(다은교회) 등이 참석했다.

박준수 회장은 “지금까지 광기연이 많은 일을 해왔지만 언론과 협약을 맺고 뜻을 같이 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며 “지역과의 소통을 위한 지역신문과 광기연의 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상생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회장은 또 “시민주 신문인 광양시민신문이 앞으로 광양지역의 눈과 귀가 되고, 협약을 통해 지경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하나 돼 밝은 사회가 되도록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로 필요한 부분은 만나서 나누고 함께 해가자”고 덧붙였다.

박주식 대표는 “광양시민신문이 광양시기독교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뜻을 같이 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광양발전에 힘과 뜻을 모아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지역신문의 역할은 지역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찾아서 알리고 전하는 것”이라며 “광양시기독교연합회의 소식을 전해 주시면 열심히 취재해 지면에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민신문과 광양시기독교연합회의 협약기간은 2년이며 별도의 해지의사를 통보하지 않는 한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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