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눔 첫 날 600여명 방문, 매주 토요일 국수 봉사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가 광양읍지점에 MG행복나눔터 3호점을 개소했다.

행복나눔터는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지역 환원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열린문화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국수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모집 공고를 통해 140명의 국수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활동 방법과 주의사항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창준 경영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한 개소식 행사는 경과보고와 이사장 인사말, 희망·사랑·소망·행복팀 봉사단 소개에 이어 기념촬영과 국수 시식 순서로 진행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행복나눔터와 갤러리 오픈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금고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광양읍에서 국수나눔을 시작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시민 누구나 토요일이면 국수를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길 희망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날 개소식은 주단위로 국수봉사를 실시할 팀별 봉사자 교류 인사와 더불어 국수 시식 및 평가, 첫 국수 나눔으로 마무리했다.

새마을금고는 매주 토요일 행복나눔터 3곳(광양읍 중마 광영)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수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양읍 3호점에서 첫 시작한 이날 국수나눔은 600여명이 들러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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