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지난24일 순천대학교를 방문해 순천대학교 총학생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증진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축구발전과 더불어 좀 더 많은 대학생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상호협력 협약식에 앞서 김병지, 이종호, 현영민, 최효진등 13명의 선수가 약 1시간동안 팬 사인회를 실시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친필 사인볼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대종 선수는 “먼저 순천대학교 총학생회 연합출범식을 축하한다. 오늘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만큼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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