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꾸만 멀어져 가는 세월호.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기간이었던 지난 한주,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추모 작품을 만들어 분향소에 전시했다.
이 중 백운초 6학년 학생들이 만든 시력표가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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