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픈.. MG체크카드 20% 할인

문화와 예술이 스며있는 커피전문점
예술작품 감상하며 그윽한 커피를 마신다


MG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읍지점 내 갤러리에 문화와 예술이 스며있는 커피전문점 ‘갤러리카페’가 들어섰다.

갤러리카페는 이름 그대로 커피만 마시는 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카페에 오면 자연스레 들어설 수 있는 MG갤러리에는 고풍스런 유화들이 전시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갤러리는 연중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갤러리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다.

27일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갤러리 카페 주인장은 이의형ㆍ서옥란 부부다.
이의형 대표는 “광양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광양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은 광양시새 마을금고 광양읍지점 사옥 커피숍에 입점한 것은 영광”이라며 “새마을금고에 일을 보러 와서 커피도 마시고 갤러리도 감상할 수 있는 1석3조의 장소가 이곳이다. 갤러리카페가 광양읍 주민들이 부담없이 와서 차를 마시는 만남의 장소가 되도록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 카페는 오픈을 기념해 남다른 고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새마을금고의 MG체크카드로 차를 마실 경우 차 값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어 아메리카노 3200원 기준 2560원만 내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그렇다고 원두의 질이 떨어지거나 맛이 없는 커피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겔러리 카페에서 판매할 커피는 국내 최고의 로스터가 로스팅한 최고급 커피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오픈기념 고급 머그컵도 선물로 준비돼 있다.

매주 토요일 국수나눔봉사를 하는 광양새마을금고의 지역사랑에 감동했다는 이 대표.
이 대표는 “광양시새마을금고 사옥 내에 입점해 있는 만큼 많이 남겨 많이 벌려는 욕심을 내지 않고 봉사에 동참하는 의미로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며 “새마을금고를 찾는 고객도, 갤러리를 찾는 고객도, 카페를 찾는 고객도 모두 행복하실 수 있도록 사랑받는 문화 카페를 만들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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