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싸이클론 B.C, 개인전 손성ㆍ신은정 1위
광양시와 광양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양시의회와 광양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1위는 싸이클론 B.C이 차지했으며, 2위 광양 B.C, 3위 메이저 B.C, 4위 썬샤인B.C, 5위는 하나로 B.C에 돌아갔다.
개인전 남자 1위는 손성, 2위 김관영, 3위는 김경호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 1위는 신은정, 2위 우진숙, 3위는 박설하 선수가 차지했다.
백형훈 광양시볼링협회장은“ 시장기 볼링대회는 광양시 볼링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우 중요한 대회”라며“ 광양시볼링 활성화와 볼링인구 전변확대에 원동력이 되는 의미 있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마음속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승자와 패자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대회에 참석하신 동호인 여러분들의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복 시장은“ 볼링이 광양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볼링을 사랑하고 생활 스포츠로 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활동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볼링 가족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윤근 의원은“ 광양시 체육발전의 으뜸 공로자로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서, 지역사회에서 볼링이 더욱 활성화 되고 광양시가 세계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를 갖춘‘ 볼링의 메카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난영 수습기자
최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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