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에 동계체육활동 지원
2013-01-05 김효경 기자
평소 스포츠 체험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저소득층 유·청소년 61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해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양시가 스포츠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청소년들은 “평소 스포츠를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겨울방학은 즐겁고 뜻 깊게 보낼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