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징검다리봉사단 삼계탕 100인분 후원

지역사회에 귀감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2020-07-13     윤별 기자

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양성모)은 지난 7일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복삼계탕과 김치류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복삼계탕 100인분은 우뢰징검다리봉사단 회원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며,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양YWCA 경로식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제공됐다.

양성모 회장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견뎌 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며 “올여름은 무더위와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복삼계탕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실천해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과 28일에도 장어탕 100인분과 김치 140kg를 담가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틈새가정지원 등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