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길을 지나, 진실을 새기다
2025-03-16 광양시민신문
금은 불길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습니다. 철은 뜨거운 용광로를 지나 단단한 강철이 됩니다. 시민신문이 걸어온 13년의 길도 그러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때로는 뜨거운 비판을 견디고, 때로는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흔들림 없이 나아갔습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진실을 새기고 내일을 밝혀왔습니다.
앞으로도 강철 같은 신념으로, 금과 같은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진실을 담아, 내일을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13년의 길을 함께 걸어준 독자·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