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로 변한 섬진강 하구

2025-07-20     박주식 기자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섬진강 하구가 온통 흙탕물로 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광양시는 평균 263.9mm의 강우량이 기록됐으며, 다압면에는 501.5mm의 폭우가 쏟아져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나타나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