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신기술 확산 앞장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1일 화순 금호리조트 무등홀에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신기술 확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신기술의 지역 내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소개에 이어,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IoT솔루션사업팀 팀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AI 에이전트와 같이 일하는 시대”로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역할 △실제 산업 및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 △단계별 진화 과정 등을 소개하며 AI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AI 활용이 가져올 미래와 전망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변화되는 사회에서의 인간의 역할과 인공지능의 한계, 할루시네이션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AI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들을 보며 걱정과 기대감이 함께 들었고, 조금이나마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AI 신기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와있는지 실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의 AI 생태계 기반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4차산업혁명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내 AI 확산을 목표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운영하며, 미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