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의 아주 작은 소식부터, 굵직한 지역 현안까지 발로 뛴 기사들로 따끔하게 지적하고, 응원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갖가지 외부세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문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모두 성원과 격려, 쓰라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지켜봐 주신 시민, 구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광양시민신문은 10주년을 준비함과 동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우리 지역의 소식을 담고, 매주 발행되는 신문을 벗어나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다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각종 소식은 물론 신문사의 일상도 알려드려 왔습니다.
또 그동안 답답하고 직관적이지 못했던 홈페이지도 더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습니다.
앞으로 신문에 실렸던 모습 그대로 이북을 제작해 창간호부터 계속해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