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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2023년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4.04.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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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4.04.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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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4.04.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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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또한 2024년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4.04.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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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환경개선사업 중 비산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원료야드 밀폐화 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는 원료야드 밀폐화를 위해 광양제철소에 2조6200억원(563만톤 규모)을 투입할 계획이다.광양제철소는 비산먼지 배출 영향이 큰 석탄‧코크스 야드 옥내화를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며, 1단계(2024년) 석탄 사일로 20만톤과 2단계(2025년) 코크스 빈‧하우스 2만톤, 3단계 석탄 저장고 70만톤, 블랜딩광 하우스 55만톤, 부원료 하우스 15만톤 등을 증설할 예정이다.하우스 형식은 야드 상부에 철 구조물로 지붕을 구성하는 방식이며
기업·경제
이지성 기자
2024.04.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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