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금정’ 박정교 대표의 아들인 박건희(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 발레리노가 2024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하면 K-발레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로 발레 꿈나무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YAGP는 신인 발굴에 주력해 온 대회로 세계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부문, 클래식 발레 파드되 부문, 군무 부문, 컨템포러리 부문 등에서 실력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가 지난 24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1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4개 봉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강정훈)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지역 내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효 나눔 꾸러미는 건강 죽 세트 외 8종으로 6만원 상당이며, 어르신들이 간편 식사에 이용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이날 협의체 위원 24명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춧돌인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과 18일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봄맞이 모종 심기는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노래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체조’ △봄 채소 초성 퀴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활동하는 과정으로 활동량 증가와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 나아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해인 센터장(순천대학교
골약동은 지난 21일 성황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19회 골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로위안잔치는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큰절과 함께 풍성한 행사가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영옥 씨(하포마을)가 효행자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감
중마동이 지난 22일 한전MCS(주) 광양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MCS(주) 광양지점은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하는 회사이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및 원룸 등 원격검침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 검침을 실시하고, 위가가구 발굴 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운영을 통한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장수 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 축하 상차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25일과 4월 19일에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천마을과 죽전마을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상차림을 전달했다.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진상면에 실제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을 매월 한 분씩 선정해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 살피기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집에까지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광양시 다압면이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다압면 위원회(회장 강정형)와 함께 ‘무궁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닌 무궁화꽃을 다압면 면민 광장에 식재해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얼을 본받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면사무소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다압면 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면적 약 500㎡에 무궁화 150본을 식재했다.강정형 바르게살기운동 다압면위원회 회장은 “면민 광장에 우리나라꽃인
광양읍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일 공직자와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덕례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새마음봉사단, 주담주담, ESG광양선샤인, 밀알회 등 5개 봉사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3개 청소구간으로 나누어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농로, 광양보건대 진출입로, 덕례사거리 도로변 등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가 지난 18일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과 협력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아동은 한부모가정의 다섯 번째 자녀(초등 5학년)로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방을 두지 않고 생활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새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아 공부방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아이의 어머니는 “이런
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이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기탁했다. 음악동아리 비타민은 시민 휴식 공간에서 지속적인 음악 봉사활동과 함께 이불과 라면 등 해마다 2회에 걸쳐 6년째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원영태 대표는 “작게나마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후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시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행복을 전달하는 음악동아리가 되겠다”고 전했다.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따뜻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며
광양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는 지난 18일 광양읍 우산공원 일원과 삼익아파트 내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 지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양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삼익아파트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철나무 200주. 홍가시 10주, 불두화 30주 등 300그루의 나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 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첫 강의는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진상면(면장 최연송)이 지난 15일 진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 등 19개 지역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진상면사무소와 진상면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농업인단체 간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살기 좋은 진상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상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진상면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동참 △진상면 환경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푸른광양만들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심정애), 다압면한여농회(회장 장순덕), 다사마을부녀회(회장 조지원), 소학정마을부녀회(회장 김영화), 중마동 정미인 등 5명은 지난 18일 100만원을 (재)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 기탁식에는 다압면사무소, 새마을 부녀협의회, 다압면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는 후원금 외에도
비즈 공예는 작은 구슬을 사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다. 여러 형태, 크기, 색상의 비즈라는 재료로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과 같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 수 있다.비즈는 유리, 플라스틱, 목재, 금속,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비즈냐에 따라 완성된 작품의 느낌이 다르다. 어느 브랜드의 비즈로 만들었는지도 중요하다. ‘비즈나라공예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산 미유키 비즈를 사용한다. 비즈만 놓고 보면 저렴한 플라스틱 비즈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그 차이는 완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 16일 하나로마트 대형점 앞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김금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 하나로봉사단(회장 백성자), 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등 500여명의 여성조직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아나바다 장터는 취약농가 농산물(대파·시금치 등) 팔아주기와 의류·신발·가방·생활용품 등 기증한 물품과 파전·김밥·어묵·커피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품 판
진월면이 지난 13일 34개 사회단체가 깨끗하고 쾌적한 진월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 청년회·특우회 주관으로 34개 사회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 및 망덕포구 주변 쓰레기와 부유물 집중 수거 △면민광장 잡초 제거 △주요 도로변에 쌓인 생활 쓰레기 수거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라며 사회·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호인 청년회장은 “진월면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