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임여울) 문학동아리 두 번째 시화전 ‘시집가는 날’이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다시 봄, 보이지 않는 설렘’이라는 주제로 임여울, 김수민, 신정순, 김정수, 정현택, 김진섭, 곽만섭 등 7명의 시각장애인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나에게 쓰는 편지’, ‘휘파람새’, ‘쌀밥나무’ 등 시 38편을 감상할 수 있다.임여울 지회장은 “2022년 ‘흰 지팡이의 꿈’ 첫 시화전을 시작으로 2년 만에 두 번째 시화전인 ‘다시 봄, 보이지 않는 설렘’을 소중하고 따
사회
박주식 기자
2024.04.0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