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양GLC, ㈜더원로지스, 태웅글로벌㈜ 3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항만배후단지 내 신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모집공고 및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3개 입주기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5만TEU 이상의 물동량 창출 및 1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공사 측은 예상했다.광양항 항만배후단지는 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한 자유무역지역으로서 광양항 컨테이너화물의 20% 이상이 경유하는 물류의 중심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은 최대 50년간 저렴한 임대료(기본임대료 258원/㎡·월, 우대임대료 129원/㎡·월)와 함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11.08 16:00
-
-
-
-
-
-
-
광양시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를 받고, 11월 30일까지 이의·지급변경 신청, 서류보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관련 이의신청(지급변경 신청 포함)과 읍·면·동 접수처를 통한 신청서 서류보완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먼저 이의신청 대상은 부지급 문자 통보를 받은 경우와 새희망자금 신청 불가 사유로 이의신청이 필요한 경우이다.새희망자금 신청 불가 사유는 대표자 국외 체류, 대표자 사망, 대표자 정정, 법인통장 압류, 계좌인증불가, 대리신청 등이다.신청방법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www.새희망자금.kr)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다음으로 지급변경 신청 대상은 새희망자금 추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11.08 15:05
-
-
-
-
오하근 의장 “광양알루미늄 해룡면민 채용 적극 검토”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27건(개선 7건, 권고 20건)을 지적하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질의답변과 사업장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조합회의 위원인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단개발 과정에서의 관리 감독소홀, 기구 개편, 투자유치 부서 이전 등을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김 의원은 이날 광양경제청 관할인 황금산단 개발과정에서 해수부와 육지
기업·경제
최인철
2020.11.08 14:19
-
포스코 “해운업 진출 계획 없다. 효율성 높이기 위한 것”포스코가 물류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치권은 물론 정부에서조차 마뜩하지 않은 분위기여서 올 연말 설립을 앞두고 설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포스코는 지난 5월 그룹 내 물류 담당 조직을 통합한 물류자회사 ‘포스코GSP(Global Smart Platform)’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GSP가 포스코는 물론 그룹사 운송물량의 통합계약과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물류파트너사들의 스마트·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물류 효율 및 시너지 제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는 철강원료 구매, 국내외 제품 판매와 관련된 각종 운송계약이 포스코 내부의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고 포스코인터내셔널, SNNC, 포스코강판
기업·경제
최인철
2020.11.08 14:11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계약 시 계약상대방 기업의 기술자료 보호를 위해 비밀유지협약(NDA, Non-Disclosure Agreement)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비밀유지협약은 사업상 주고 받아야 할 기술 및 경영정보의 비밀을 유지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계약으로, 비밀 대상의 범위와 비밀유지 의무 위반 시 배상 등의 조항으로 구성된다.공사는 기술자료 요구에 취약한 계약상대방의 법적인 권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자인지세 비용의 부담을 절반으로 분담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정철 재무회계부장은 “계약과 관련한 제도개선으로 공사의 공정경제 질서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공정 거래관행을 점검하고 개선해 공공기관의 모범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11.08 14:10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불법 하도급 행위를 신고한 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신고자는 공사와 계약하는 공사, 용역, 물품 중 하도급과 관련한 법령을 위반한 불법 하도급 행위를 발견한 경우 공사의 공익신고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인터넷을 통해 불법 하도급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공사는 신고된 내용에 대해 행정기관의 처분에 따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상금 신청일로부터 90일 이내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다만 공사 임직원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인지한 경우거나 포상금 수령을 목적으로 사전 공모 등 부당하게 신고한 경우 또는 신고자가 자기 직무와 관련해 신고한 경우 등은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경제
박주식 기자
2020.11.08 14: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