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상임위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공개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아이부터 노인 세대까지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광양만권 수소산업융복합 플랫폼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3일 ‘광양문화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지역예술인(단체)의 정보 등록을 시작했다.‘광양문화아카이브’는 광양시를 기반으로 활동과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 기록(DB)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의 예술인이 자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예술인의 문화예술사업 참여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 활동의 현주소를 파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양시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오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에 이어 국가소멸론까지 거론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24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 청년이민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4680억원)을 확보해 △청년비전센터 조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 창업지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비혼,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전남에 정착하도록 광역시도 최초로 ‘
(사)광양시관광협의회 2대 회장에 이명만 세진관광 대표가 취임했다. (사)광양시관광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이귀식 회장과 정인화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감사 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 보고, 결산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지난해 2022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이월사업으로 △싹쓰리 플로깅 챌린지 △ 섬진강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광양 관광기념품 제작 △관광 홍보요원 육성 △관광·서비스 아카데미 △광양시문화관광해설
광양시가 새봄을 맞아 백운산 자연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객실을 제공하기 위해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종합숙박동, 산림문화휴양관 및 카라반 전 객실 47개소에 대한 탈취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겨울 동안 객실 내부에 밴 냄새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향, 로즈마리, 소나무, 유칼립투스 등 식물 유래 천연성분을 원료로 한 친환경 탈취제를 사용해 벽, 천장 등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그동안 객실 내 취사 행위로 인해 청소나 환기로 제거되지 않는 악취로 이용객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이 지난 15일 제10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가졌다.지난 3년 동안 초등학력인정과정을 마친 졸업생과 문해교육 교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은 학업우수상, 재능상, 공로상, 성실상, 예쁜 글씨상 등을 시상해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졸업식이 됐다.졸업생 박옥선 어르신은 “누구 엄마가 아닌 내 이름 석자를 말할 수 있어 행복했고 책이랑 학용품을 받았을 때 금·은·보화라도 되는 듯 소중했다”며 “배운 글자를 돌아서면 까먹어 힘들어할 때마다 다독여 주신 선생님과 함께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산하 재능봉사단과 임직원, 시청 봉사단, 협력기관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합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광양제철소는 지난 16일 옥곡면 매동마을 일대에서 광양제철소 산하 재능봉사단 33개 소속 300여 명의 재능봉사단원과 현업부서 직원 70여 명, 시청 봉사단 10명,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20여 명 등 약 400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
광양시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개장을 앞둔 광양매일시장 빈점포 17개소와 광양5일시장 빈점포 3개소 입점 희망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그동안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기존 상인들의 본시장 점포 배치를 결정한 후 빈점포 17개소에 대해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또한 광양5일시장은 고령화와 개인 사정으로 폐업한 점포에 대해 일반음식점 2개소와 미용업 등 3개 점포에 대해 추가로 모집한다.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현대식 시장으로 거듭나 부족한 먹거리를 고려
대한민국에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사하는 광양매화축제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 변화를 시도한다.광양시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될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입장 유료화를 전격 시행한다.시는 개최 이래 최초 유료화 전환을 앞두고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를 성인(19세~64세),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해 각각 5천원, 4천원 등으로 책정했다.면제 대상은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며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군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아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4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 4기와 다(多)같이 키움애(愛)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문화센터장과 색동나무 인형극단 단원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각 4년차와 5년차를 맞이한 이번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과 다(多)같이 키움애(愛)사업은 광양제철소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적
광양시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시는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부터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0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50만원과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연합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5인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정원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8명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순천대학교에 위탁 추진되며 정원식물 이해, 관리, 조성 방법, 관리·운영 등에 대해 60시간(이론 20시간, 실습 40시간)으로 구성된다.교육비는 85만원이며, 교육생이 10만원을 부담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75만 원을 지원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
(사)한국양봉협회 광양시지부가 지난 13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산 벌꿀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양 생산 고품질 벌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광양 벌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양봉협회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360만원 상당의 벌꿀 61병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벌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정수용 한국양봉협회 광양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벌꿀을 맛보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
광양시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양시민을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듬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정책이면서, 사회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인구를 유입하는 인구정책이기도 하다.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정책 개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一連)
포스코퓨처엠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대비 33% 향상됐다. 2023년 평가에는 전 세계 62개 업
광양시가 ‘쉬었음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이 있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쉬었음 청년’은 취업자,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청년들을 말한다.사업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지역특화 과정으로 18~45세(광양시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산하 사업장 중 처음으로 공정안전관리(PSM) 교육 실습장을 구축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광양제철소는 이달 초 광양 기술교육센터에 컨트롤밸브와 배관, 유체이송설비 등 실제 설비와 동일한 형태의 교보재가 설치된 교육실습장을 준공하고 지난 13일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광양제철소는 이번에 구축한 실습장을 제철소 내 공정의 흐름도를 보여주는 배관계장도면(P&ID, Piping & Instrumental Diagram)을 직접 실습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 ‘복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품은 복수초(福壽草)는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린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제22대 총선 1호 대표공약으로 남해안남중권 광역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남해안 남중권 광역도시철도 건설 1단계로 기존 전라선과 경전선의 고속철도선과 광양제철선, 여천선의 화물선 등 기존 철도선로를 중심으로 도심 내부에 경전철 선로를 구축하는 광역도시철도 건설을 통해 광양만권 30분 생활권을 우선 추진하고, 추후 도시철도를 경남 남해와 하동까지 확대해 남해안 남중권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2대 국회에 입성 후 ‘남해안 남중권 도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