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이 지난달 26일 농협이용원을 확장 이전했다. 진상농협 이용원 조합원과 면민이 저렴한 이용료로 농협이용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40년가까이 운영돼 시설이 노후화됐다.특히 이용원이 2층이라 나이 드신 분들이 이용하시기 불편하고 비가 올 때나 추운 겨울에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늘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진상농협은 인근 상가 1층을 임대해 내부 수리를 마친 후 이전을 하게 된 것이다.임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면민이 전부인 농협’, ‘진상면 경제의 중심이 되는 농협’ 이라는 비전으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순옥)가 오는 22일까지 광양읍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20명) △바리스타(15명) △보자기아트(15명) △생활요가(15명) 총 4개 과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광양읍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광양읍사무소(총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옥룡면 자율방범대와 청년회가 여름철 동곡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내용으로는 △음주운전 근절 △안전벨트 착용 △갓길 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피서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주로 실시했다.특히 피서객들이 방문한 후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나눠 주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깨끗한 동곡계곡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철 옥룡면 자율방범대장은 “여름철 아름다운 동곡계곡을 방문해주시는 피서객들이 사고 없이 안전
중마동 청년회(회장 황의환)가 15일까지 ‘감동水’ 나눔행사를 펼친다. ‘감동水’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 앞 사거리와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물이 필요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생수를 매일 200병씩 지원한다. 황의환 중마동 청년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중마동 청년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연일 계속되
PNR(사장 이석곡)이 지난 4일 옥룡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함께 옥곡 국사봉랜드에서 물놀이 체험을 하며 지역사회 기업시민활동 시간을 가졌다.이날 물놀이 체험에 참여한 PNR 임직원들과 옥룡지역아동센터 아동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은 후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이번 물놀이 체험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야외 수영장에 나와 친구들과 고기도 구워먹고 물놀이 체험을 하게 돼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이석
광양제철소 압연부문(박종일 부소장)이 지난 4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어울림 마당 기부금’ 200만원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광양시지회(지회장 임여울)에 기탁했다.압연부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탁식 후 시각장애인통합센터 청소 봉사까지 더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은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포스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시각장애인 가정에 ‘더불어 행복 생필품꾸러미’를 격월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지난 11일 중동 호반아파트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김치냉장고는 호반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반찬과 과일 등 식료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재숙 이사장은 “요즘과 같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신선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됐다”며 “김치냉장고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더운 여름 날씨에 어르신들이 드시는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김치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 회원들이 지난달 5일 광양읍 우산리 한국해비타트 광양현장(월파로하스빌)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선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가 봉사자의 손으로 짓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옥상 지붕 트러스 위 합판부착 작업을 했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희망의 집짓기가 완성되면 월파로하스빌 2개동 12세대를 무주택가정, 신혼부부, 다문화, 다자녀, 장애인가정,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박정선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광양희양로타리클럽(회장 박금숙)과 광양만로타리클럽(회장 최춘호)이 지난 4일 중마동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의 쌀 22포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받은 ‘행복의 쌀’은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박금숙, 최춘호 회장은 “어느 때 보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행복의 쌀’을 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며 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조동수 중마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주는 광양희양로타
광양읍이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다.광양읍은 읍사무소 직원 및 무단투기 단속원과 함께 읍 일원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봉투 등을 개봉해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한 결과, 7월 한 달 동안 60여 건을 적발했다. 광양읍은 생활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관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정용균 광양읍장은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단속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읍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희수, 민간위원장 송재승)가 지난 26일 동 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발대식을 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 80가구에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를 전달했다.이날 발대식은 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박경미 전남도의원, 김보라 광양시의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반려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은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백만원으로 민관이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반려
금호동이 지난 25일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운동금호동위원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情)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광양시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 계획 및 예산 지원 등을 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했다.심순애 바르게살기운
인터넷언론 굿모닝투데이 이성훈 대표가 지난 2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모친 장례식 부의금 일부인 15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성훈 대표는 “어머니 가시는 길을 지켜드리고 위로해주신 조문객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형편상 감사의 뜻으로 부의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생전 어머니의 선한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신광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이 지난 22일 진월면 섬진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과 네스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해변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최근 홍수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박정선 회장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섬진강변의 깨끗한 환경을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철의 이미지와 함께 깨끗한 이미지를 전해주기 위해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며 “참여해 준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옥룡면 청년회(회장 황동주)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면내 주민을 위해 200마리의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옥룡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옥룡면 청년회 20여 명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마을회관 26개소와 경로당 2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면민들의 건강을 살폈다.황동주 청년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옥룡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정양
광양제철소가 하계시즌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포스코와 그룹사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백운산수련원 운영을 시작,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하계시즌 개장에 맞춰 신설된 전망데크도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며 관람객들은 백운산 절경을 더욱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게 됐다.백운산수련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여름 휴가철 동안 시민들의 혹서기 안식처로 기능하고 광양시의 관광 수요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시즌 개장 동안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휴양 시설이다.올해부터 이용객들에게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바쁜 영농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업인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광양농협은 농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의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유할 목적으로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올해에도 영농회에서 추천된 10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순천 소재 전문건강검진센터에서 농한기인 7월 초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진 후 차량 운전 시 수면 마취에 따른 사고 위험이 커 왕복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백운산 가는 길 봉사단(단장 오길석)이 지난 22일 봉강면 성불계곡 등산로에서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15명의 단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아담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주목받는 성불계곡의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계곡과 도로변 돌 틈, 나무 사이사이에 낀 적체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오길석 단장은 “소중한 우리 동네 자연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 매월 정기적
(주)화인(대표 임종대)이 지난 24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칠성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돼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기관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대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며 “앞으로도 아동들뿐만 아니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