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골약건강체험DAY’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골약건강체험DAY’는 건강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놀이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건강 기초검사부터 영양, 구강, 금연, 응급처치(CPR) 체험까지 다양한 주제로 체험과 건강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또 놀이마당 체험부스에서는 어른을 위한 체력테스트와 아이들을 위한 대·소근육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의 2번째다. 173cm 65kg인 손건호는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된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손건호는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남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손건호는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감독(現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아들로 부자가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지난 19일 금호폴리켐㈜과 3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기능성 고무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물류창고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완공 후 약 6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금호폴리켐㈜는 국내최초 EPDM(기능성 고무제품)제조사로서 198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연간 22만톤의 EPDM을 생산하며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판매 제품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금호폴리켐㈜는
광양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년 ‘인구 포럼 in 광양, 전:남다른 로컬’이 지난 22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전남CBS 권신오 대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광양시의원,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문화·관광·주민자치 등 관련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대표인 개그맨 전유성 씨,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광양시가 지난 22일 광양서울병원과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광양서울병원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아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작한다.‘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으로 특화돼 있으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광양시는 지난 22일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광양시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 임차료,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2명을 선정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폐업 없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8개 사업장의 청년 사업가들을 초청해 광양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지역 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지난 17일~19일 3일간에 걸쳐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해 ‘아이돌보미 돌봄현장 안전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광양시에는 아이돌보미 77명이 159가정 248명의 아동(2024. 3. 기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안전교육은 아이돌보미 64명을 대상으로 총 3번에 걸쳐 △성인과 아동 심폐소생술 실습 △기
광양시 주민복지과와 보성군 벌교읍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상호기부에는 상생발전을 위해 양 도시 직원 32명이 동참해 총 320만원을 기부했으며, 22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열고 시·군간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23일 산사태 우려지역 중 한곳인 광양읍 사곡리 점동마을 인근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를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훈련 내용으로는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시 유관기관 합동 주민 대비훈련△산사태 발생으로 매몰자 발생 시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매몰자 인명구조 △봄철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한편 광양소방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백운산에서 봄철 등산객 증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디지털 혁신 시대 속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실시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에서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직원들의 AI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
PNR(사장 이석곡)이 지난 23일 광양RHF공장에서 PNR 임직원, 협력사, 관계 수급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휴게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양RHF공장에 조성한 휴게시설은 협력사, 관계 수급사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근로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휴게시설은 연면적 144m2 규모로 조성됐으며 카페테리아, 냉장고, 싱크대, 냉·온수기 등이 구비돼 사용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거나 팀워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될 수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지난 19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서 2025학년도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입시 설명회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새롭게 변화하는 음악과 미술 관련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설명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외부 전문가는 음악과 미술을 학교현장에서 지도하는 진학 담당 교사로서, 수도권 대학의 주요 전형 요소와 실기 준비 방법, 학생부 관리, 수학능력시험 준비 등 전형별로 핵심 사항과 정보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 및 정시 모집 변경 사항에 따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홍보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일정온도(75℃) 이상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다. 기본적으로 천장에 설치하며, 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이나 건조실, 주방 등에 설치된다.바닥면적 10㎡당 1개, 10㎡를 초과하면 2개를 설치해야 한다. 높이는 발화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부터 2.5m 정도가 돼야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 같은 소화기구는 초기 화재를 대형화
김정임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공공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최근 나주시와 해남군을 비롯해 타 지자체에서도 공공자금 운용과 관리에 관심을 가져 전국 8곳의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통해 유휴자금 운용 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련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조례안에는 시장은 시의 유휴자금을 금고에 예치·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지원대상은 9세 이상 45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으로 기준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돌보는
박문섭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일정 공간에 계속 저장하는 행동 장애를 가리키는 말로, 비위생적인 환경과 화재 위험 등을 초래해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주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됐었다.조례안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을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영유아 보육 가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포스코는 2007년부터 비욘드 단원을 선발해 현재까지 1400여 명의 나눔인재를 육성해왔다.‘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다. 이후 10여 년간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 부터는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과 교육봉사를 실시해 왔다.올해 선발되는 비욘드 17기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어 광양과 포항에서 조
전남드래곤즈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진로체험, 축구저변 확대를 위해 광양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드래곤즈와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수업, 축구클리닉, 학생선수 육성, 네이밍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참여기회도 제공한다.김규홍 전남 사장은 “축구에도 다양한 진로가 있다”면서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좋은 경험과 추억을 느낄 수 있도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9기’는 지난 6일 기관장 간담회를 2층 토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기관장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3월 실시한 시설모니터링의 결과를 어떻게 기관이 조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과 문화의집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응답을 운영위원과 기관장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9기’ 송민지 위원장은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가 지난 4월 11일~19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광양여고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현대고에 2-0으로 패했으나 충주예성여고에 3-1 승리, 부산동명공고에 9-0으로 승리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서울동산고에 8-0으로 이겨 4강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경기오산정보고에 6-1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만난 포항여전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한민서가 패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선취 득점을 하고, 전반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