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광양항 건강관리실 운영을 통해 항만종사자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YGPA는 교대·야간근무 등으로 인해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항만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광양항 선원회관 2층에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광양항 건강관리실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물리치료실은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VR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또한 사업장을 방문해 뇌심혈관계 및 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또한 2024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해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찾아가는 GFEZ 홍보」는 광양경제청에서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별 채용정보를 소개해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이날 홍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탁경주 지역대학장 직무대리 등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라고 밝혔다.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및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시에 따르면, 공원 내 산책로가 노후화로 인해 노면 불량, 수목 생육상태 저하 등으로 개선이 필요해 산책로 보수와 메타세쿼이아 식재 등 경관개선에 나섰다.와우생태호수공원 내 산책로는 지난 2011년에 폭 2m, 길이 445m의 산책로와 왕벚나무 식재로 조성됐다.시는 오는 5월까지 산책로를 보수하고,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 친환경 수목 중 하나인 메타세쿼이아 77주를 추가로 심는다.와우생태호수공원은 주변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업완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열렸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한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서영배 의장과 시의원, 김종택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장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여러 기관·단체장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장이 됐다.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전라남도가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6개 시군 유족회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교육에 나선다.‘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개선한 버전이다.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 시스템을 기능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홍보 및 공지사항, 온라인 추모관 등을 운영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 활용이 가능토록
효자 서유검 기적비앞서 망덕산 천자봉조혈(天子奉朝穴)의 대구서씨 효자 범명당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곳에 광양현 고을 수령이 직접 확인하시고 서유검의 효행을 칭송했다는 일화를 덧붙인다.서유검(徐有儉)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손가락을 깨물어 그 피로써 어머니의 목숨 연명을 위해 마지막 효도를 한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다시 시묘를 시작하니 부친 묘소에 대한 시묘살이의 효행도 더불어 알려지게 되었다. 더욱이 부친 묘소를 호랑이와 같이 지켰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급기야 광양 현감까지 이 소문이 흘러 들어가게 되었다.현감은 서유검의
전라남도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행복바우처 대상자
광양여고 ’원원나인‘팀이 지난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광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원원나인‘팀은 광양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서아현, 박예담, 김민주, 이니나, 김휘솔, 정유윤, 손예인, 손예주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8분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연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19일 황금동 황금산단단지 E-1블럭에 있는 광양 그린에너지 발전소를 방문해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현장 행정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행정 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공사현장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이 잦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돼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관련, 소방서는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임시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며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첫 강의는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에 광양동학의 성지인 하조마을에 유하덕공과 조두환공의 넋이 쉬는 묘에 성묘를 다녀왔다.지난해 순천영회도회소 제1회 학술대회 시(2023.10.23.) 청주대학교 김양식 교수가 “유하덕공의 출신지가 순천이다”라는 강의에 수강자인 필자가 거수로 “유하덕공의 출신지는 광양 봉강 하조이며 마을에 가면 묘도 있다”고 말했다. 추측하건데 강의 후, 유하덕공의 출신지가 학계에 새롭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김명재 순천영호도회소 국장은 유하덕공의 묘지가 봉강에 있단
‘제16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지난 20일과 21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 일원에서 열렸다.코로나19 영향으로 4년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가요제’와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축제 첫날인 21일은 비가 오는 중에도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광양시립국악단공연, 개막식, 가요제 예선, 지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다문화 경연대회, 지역동아리 페스티벌, 가요제 결선,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2일 생강 생산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생강 생산을 위해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1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 했다고 밝혔다.광양시의 올해 생강 예상 재배면적은 약 1ha로 전년보다 34% 증가했고 종강 신청량도 27% 증가한 18톤으로 생강 생산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또한 광양시에서도 지역특화작목으로 생강을 육성 중에 있어 고품질 생강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대가 높은 광양의 대표 작물이다.이날 생강 생산 농가 교육에는 광양시 농업기술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지난 13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7세~14세 장애 가정 아동을 대학생, 성인과 1:1로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한 멘티의 건강한 양육 환경 형성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한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7커플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학습지원, 1박2일 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광양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는 지난 18일 광양읍 우산공원 일원과 삼익아파트 내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 지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양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삼익아파트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철나무 200주. 홍가시 10주, 불두화 30주 등 300그루의 나
광양시가 5개년(2024년~2028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나섰다.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둔 스마트도시법에 의해 실시되며 지자체에서는 지자체에서는 5년마다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용역은 문엔지니어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