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서유검 기적비앞서 망덕산 천자봉조혈(天子奉朝穴)의 대구서씨 효자 범명당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곳에 광양현 고을 수령이 직접 확인하시고 서유검의 효행을 칭송했다는 일화를 덧붙인다.서유검(徐有儉)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손가락을 깨물어 그 피로써 어머니의 목숨 연명을 위해 마지막 효도를 한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다시 시묘를 시작하니 부친 묘소에 대한 시묘살이의 효행도 더불어 알려지게 되었다. 더욱이 부친 묘소를 호랑이와 같이 지켰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급기야 광양 현감까지 이 소문이 흘러 들어가게 되었다.현감은 서유검의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며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첫 강의는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에 광양동학의 성지인 하조마을에 유하덕공과 조두환공의 넋이 쉬는 묘에 성묘를 다녀왔다.지난해 순천영회도회소 제1회 학술대회 시(2023.10.23.) 청주대학교 김양식 교수가 “유하덕공의 출신지가 순천이다”라는 강의에 수강자인 필자가 거수로 “유하덕공의 출신지는 광양 봉강 하조이며 마을에 가면 묘도 있다”고 말했다. 추측하건데 강의 후, 유하덕공의 출신지가 학계에 새롭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김명재 순천영호도회소 국장은 유하덕공의 묘지가 봉강에 있단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2일 생강 생산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생강 생산을 위해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1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 했다고 밝혔다.광양시의 올해 생강 예상 재배면적은 약 1ha로 전년보다 34% 증가했고 종강 신청량도 27% 증가한 18톤으로 생강 생산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또한 광양시에서도 지역특화작목으로 생강을 육성 중에 있어 고품질 생강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대가 높은 광양의 대표 작물이다.이날 생강 생산 농가 교육에는 광양시 농업기술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지난 13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7세~14세 장애 가정 아동을 대학생, 성인과 1:1로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한 멘티의 건강한 양육 환경 형성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한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7커플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학습지원, 1박2일 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광양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는 지난 18일 광양읍 우산공원 일원과 삼익아파트 내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 지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양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삼익아파트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철나무 200주. 홍가시 10주, 불두화 30주 등 300그루의 나
광양시가 5개년(2024년~2028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나섰다.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둔 스마트도시법에 의해 실시되며 지자체에서는 지자체에서는 5년마다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용역은 문엔지니어링(주)
‘제16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지난 20일과 21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 일원에서 열렸다.코로나19 영향으로 4년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가요제’와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축제 첫날인 21일은 비가 오는 중에도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광양시립국악단공연, 개막식, 가요제 예선, 지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다문화 경연대회, 지역동아리 페스티벌, 가요제 결선, 관광객과 함께하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은 지난 16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 위원장은 제9대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양시체육회 이사,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경영지원국장 및 이사, 광양만신문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특히, 정 위원장은 ‘광양시 계약서 등의 갑을 명칭 지양 조례’, ‘광양시 공모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 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송재천‧조현옥 시의원이 복당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지역 정계에 따르면 광양시의회 무소속 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복당계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광양시의회 14명 의원의 정당은 민주당 1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무소속 의원들이 복당할 경우 민주당이 13석을 차지하게 된다.송재천 시의원은 “조현옥 의원과 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는 복당에 대한 의사를 교환했으며 복당에 대한 이견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지역위원회뿐만 아니라 중앙당 차원의 결정이 이뤄져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첫 강의는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는 지난 16일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당시에 희생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세월호와 같은 안타까운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꾸려나가기 위해 진행됐다.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세월호 글귀가 담긴 그림들을 하나씩 모아 붙이는 협동화 활동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내가 알고 있었던 세월호 사건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학생이 희생된 걸
중마동 컨테이너부두사거리에서 성호2차 아파트까지 도로 폭 확장 공사와 진아리채2차 아파트 앞 육교 설치 등 광범위한 공사 구간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광양시립중마도서관과 진아리채2차 아파트 사이 대로에 육교 설치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존 이용하던 횡단보도가 이전됐지만 시민들이 횡단보도 이전에 대한 인지를 하지 못하고 관성적인 운전을 하고 있다.이곳은 아이들의 통학로 및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운전자가 부주의하면 사고 위험이 크다.매일 등하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김 모 학생은 “학교
진상면(면장 최연송)이 지난 15일 진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 등 19개 지역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진상면사무소와 진상면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농업인단체 간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살기 좋은 진상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상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진상면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동참 △진상면 환경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푸른광양만들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심정애), 다압면한여농회(회장 장순덕), 다사마을부녀회(회장 조지원), 소학정마을부녀회(회장 김영화), 중마동 정미인 등 5명은 지난 18일 100만원을 (재)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 기탁식에는 다압면사무소, 새마을 부녀협의회, 다압면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는 후원금 외에도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관장 김세영)는 지난 13일 광양문화의집에서 ‘스포캠프’를 진행했다.‘스포캠프는’ 스포츠(SPORT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된 프로그램이다.스포캠프는 SNS와 미디어 사용이 중독에 가까운 현상을 보이는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이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심신 발달과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활동을 제공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조절력을 증진 시키고 건전한 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6기 교육분과는 지난 13일 문화의집 2층 토의실에서 교육멘토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교육멘토링은 중, 고등생으로 구성된 멘토가 광양지역 기초학습능력향상 및 학습 흥미도 향상을 희망하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습적 역량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멘토와 멘티를 포함한 총 15명이 참여했다. 활동진행 순서는 △안전교육 △교육멘토링이란? △멘토&멘티 소개 △멘토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이 지난 13일 문화의집 3층 다목적강당에서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토피어리 만들기로 참가자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활동 참가자들은 토피어리를 만들며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우도윤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았지만,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며 토피어리를 만들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