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위탁운영)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9기’는 지난 6일 기관장 간담회를 2층 토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기관장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3월 실시한 시설모니터링의 결과를 어떻게 기관이 조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과 문화의집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응답을 운영위원과 기관장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9기’ 송민지 위원장은
효자 서유검 기적비앞서 망덕산 천자봉조혈(天子奉朝穴)의 대구서씨 효자 범명당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곳에 광양현 고을 수령이 직접 확인하시고 서유검의 효행을 칭송했다는 일화를 덧붙인다.서유검(徐有儉)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손가락을 깨물어 그 피로써 어머니의 목숨 연명을 위해 마지막 효도를 한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다시 시묘를 시작하니 부친 묘소에 대한 시묘살이의 효행도 더불어 알려지게 되었다. 더욱이 부친 묘소를 호랑이와 같이 지켰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급기야 광양 현감까지 이 소문이 흘러 들어가게 되었다.현감은 서유검의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에 광양동학의 성지인 하조마을에 유하덕공과 조두환공의 넋이 쉬는 묘에 성묘를 다녀왔다.지난해 순천영회도회소 제1회 학술대회 시(2023.10.23.) 청주대학교 김양식 교수가 “유하덕공의 출신지가 순천이다”라는 강의에 수강자인 필자가 거수로 “유하덕공의 출신지는 광양 봉강 하조이며 마을에 가면 묘도 있다”고 말했다. 추측하건데 강의 후, 유하덕공의 출신지가 학계에 새롭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김명재 순천영호도회소 국장은 유하덕공의 묘지가 봉강에 있단
광양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박두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정경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예배, 이·취임식, 만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골약교회 양동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양YMCA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기를 기도했다. 박두규 이사장은 1995년 광양YMCA 창립을 준비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광양YMCA를 이끌었으며 13, 14대 이사장으로 4년의 임기를 마쳤다.박두규 이사장은 “광양YMCA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부름에 응답하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첫 강의는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광양타이어랜드(점장 고학곤)가 지난 11일 타이어랜드에서 식품선물세트 60개(168만원 상당) 와 성금 2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선물세트와 성금은 타이어랜드에서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세대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식품선물세트는 광양시가족센터에 전달돼 한부모세대 식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학곤 점장은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
서선우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부위원장이자 사랑방장학회 회원이 지난 11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옥룡면의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서선우 부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좀 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와 사랑방장학회는 모두가 잘 살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
제18차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동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약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총동문회 기념식은 졸업 기수 입장식을 비롯해 후배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상패전달, 교가제창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배구, 족구, 혼성 축구(PK), 윷놀이, 장기,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선‧후배 동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강삼수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회장(9회 졸업)은 “신록의 계절 봄을
광양읍이 5월 10일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숯불구이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으로, 전통숯불구이와 관련된 차별화 프로그램, 실현가능성 높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과적인 축제 개최 시기, 축제장 구성 방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광양읍 공고 2024-30
광양시가 오는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양시 장애인시설과 단체 모두 참여해 하나가 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우쿨렐레, 핸드벨,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마당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
광양시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장애인 쉼터 ‘뜨락’을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 임형석·박경미 도의원, 광양시의원들을 비롯한 광양시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쉼터 ‘뜨락’은 광양읍 소재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부지 내에 시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62.55㎡ 규모로 교육, 휴게, 상담실 등의 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됐다.‘뜨락’은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서 운영하며, 장애 특성으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광양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과 도서관 회원증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오는 16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와 함께 시작한다.그동안 시는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해 평생의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그림책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추진해 왔다.올해부터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와는 차별화된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생애 첫 책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지난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강희오 광양시지회장은 “불의의 사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토요일에 난주 작가와 함께하는 1인극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도서관’으로 삼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도서관 삼행시 대회’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그림책 독후 놀이 활동인 ‘토요 북스타트 책놀이’와 사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연계 행
광양시가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24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광양독서대전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5월 10일까지 열리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공모전은 등단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 주제이다. 1인당 1편을 이메일(dhgovl03@korea.kr)이나 우편, 도서관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일 만보 걷기’ 미니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광양시민이면 누구나 함여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워크온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누적 참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