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선진 시민의식 함양 워크숍’

시민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5 선진 시민의식 함양 워크숍’이 지난 2일부터 4일 동안 청소년 문화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친절, 질서, 청결 등 분야별 유능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이․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회원 등 350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말 속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라’, ‘배려하는 우리, 작은 것부터’, ‘감사와 칭찬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친절, 질서, 청결 분야로 실시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의 다중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3일 태인ㆍ금호ㆍ광영지역 참가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선 ‘선진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 수도 광양’이라는 주제로 정현복 시장의 특강이 열렸다.

정 시장은 “선진 시민의식은 기본인 정진, 준법, 배려에서부터 시작 되며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라는 의식으로 시민과 사회단체, 이‧통장 주민자치 위원회, 공무원이 함께 해야 한다”며 “시정의 영향력이 가정에서 지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정구영 시정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을 생활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 건설에 동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나와 이웃을 생각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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