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구대와 함께 한 화합과 친목의 시간

(사)생활안전협의회(회장 문상준)와 광양읍내지구대가 함께하는 제4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광양읍 서천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는 문상준 생활 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과 광양읍지구대 정찬균 지구대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정현복 시장과 이기연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생활안전협의회와 광양읍내지구대 간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족구와 배구 등의 체육종목과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서로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은“ 생활안전협의회가 경찰과 힘을 모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기여해 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읍내지구대와의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친밀한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찬균 지구대장은“ 모처럼 한자리에서 모여 친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생안협과 더욱 유기적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읍 지역의 치안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문상준 회장은“ 제4회 한마음체육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 오늘 무척 더운 날씨지만 재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생안협이 본연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경찰과도 잘 협력해 더욱 발전하고 안전한 광양읍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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