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마자전거 112봉사대가 가족한마당 행사에서 발묶고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중마자전거 112봉사대 가족 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마자전거 112봉사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단체 줄넘기 공튀기기 발묶고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 중마파출소와 함께 하는 친선 배구대회, 피구 등도 개최됐다.

김회진 봉사대장은 “이번 행사는 봉사대원 간 친목을 증진하고 봉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마 자전거 112 봉사대는 지난 2010년 3월 출범했다. 모두 65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어리이팀, 청소년팀, 사회복지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등하교길 교통지도, 야간 취약지역 순찰, 중마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의 신망을 얻고 있다.
이밖에 건전졸업식 캠페인, 학교폭력추방활동, 장애인지원 봉사나 각종 지역축제에 자원봉사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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