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인도영화와 문화 체험
광양시가 지난 15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 ‘인도 문화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행사는 인도와 광양․순천․여수 간 우호 증진과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헤나체험, 인도전통 춤 공연, 제철초등학교의 관악합주단 공연에 이어 인도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상영됐다.
인도대사와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정현복 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인도 영화를 볼 수 있는 인도영화 축제와 더불어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도 문화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와 공연을 통해 인도를 이해하고 인도의 유수도시와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일 간의 인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을 맞아‘ 인도-여수·순천·광양’간 우호 증진과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난영 기자
nanycho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