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광양기후ㆍ환경네트워크와 광양시는 관내 약 6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너지 진단서비스’을 진행한다.

‘가정에너지 진단서비스’는 에너지 진단사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기전력측정 및 절약방법 등을 안내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 가정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요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책이다.

진단방법은 가정에너지 진단사과정을 수료한 그린리더가 2인 1조로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새는 전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전력을 측정해 주는 한편 가정에서 도움이 되는 에너지 절약방법 등 알뜰생활 정보도 안내해 준다.

가정에너지 진단 컨설팅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전화(791-4554)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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