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제2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이 정현복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영방 광양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시민헌장 낭독, 정현복 시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는 광양군과 동광양시가 광양시로 통합되어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오늘 시민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며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대한민국행복수도 광양을 만드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계시는 시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지난 7월 시민들의 열망과 염원으로 유치한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서통합 남도 순례길과 광양읍 원도심 재생사업, LF아울렛과 연계하여 시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 빛나는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더 큰 광양, 모두가 고루 잘사는 광양, 미래에 희망이 있는 광양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양시민의날’을 맞아 시는 7일 시민의 날 기념 및 전남도립미술관 유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연합사진전, 분재전시회, 광양미술협회 회원전, 대학국악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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