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씨 가족

예비사위와 함께 구봉산 일출을 찾은 김동선 씨.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서강대를 졸업하는 큰딸은 대학원을 진학해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으며, 둘째 딸은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있다. 막내인 아들은 육군으로 논산에서 헬기 승무원으로 당당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다.

“당초 아내와 둘째딸, 셋이서 해맞이를 계획했으나 가족으로 함께 새해를 맞이하자는 예비 사위의 제안으로 함께 나왔죠”

“아침 6시 집에서 출발하여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예비사위가 더욱 든든하게 느껴지고 기특합니다”

김동선 박남주 부부의 새해 소망은 군대가 있는 아들의 무사 전역과 자식들의 꿈과 사랑이 아름답게 이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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