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국장 송별식

김성철 전 총무국장 송별식이 정현복 시장과 신태욱 부시장,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미향에서 열렸다.

김 국장의 38년 공직을 마감하는 이날 송별식에서는 탁월한 업무능력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광양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 재직기념패 수여와 함께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김성철 국장은 총무국장에 이르기까지는 혼자 이 자리에 온 것 아니라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기쁜 마음으로 가겠다. 멀리 가는 것이 아니니 술자리 옆 자리 하나 비거든 언제든 연락을 달라. 광양시의 더 큰 발전과 직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셨다.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시 발전의 기초를 닦았고 큰 변화를 이끌었다개인적으로 죄송하고 조직을 위해 협조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 잘 풀어 가시길 바란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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