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주제‘ 골다공증과 어지럼증의 관련성’

▲ 사랑병원 김양현 원장
광양사랑종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종합검진센터) 박령진ㆍ김양현 원장의 연구논문이 최근 SCI급 학술지 Ear andHearing(Impact Factor 2.84)에 게재돼 화제다.

이 학술지는 전 세계에서 청각 및 평형장애 관련 논문이 매년 수백 편 이상 투고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극히 일부의 논문만 실리는 청각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주제는‘ 골다공증과 어지럼증의 관련성’으로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 50세 이상 성인 남녀 3579명을 분석해 골밀도가 낮을수록 어지럼증(전정기능장애)의 위험도가 증가함을 확인했다.

▲ 사랑병원 박령진 원장

박령진 원장은“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때문에 미리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한 다음 골밀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균형 있는 식사와 칼슘,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체중 부하 운동을 병행해야 골절과 어지럼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사랑종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종합검진센터)는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남 최대의 시설과 완벽한 시스템으로 특수검진, 성인병ㆍ암검진, 종합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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