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생신대상자 위해 정성스러운 생신상 차려져
칠성요양병원이 지난 24일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 중 5월과 6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또 천기현색소폰 공연단은 흥겨운 색소폰연주와 노래로 재능을 기부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칠성요양병원의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즐겁고 좋은 날이 없었다”며“ 생신잔치에서 썼던 고깔모자와 선물을 꼭 가져가 감동을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병실로 돌아가는 내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한익 이사장은“ 자발적 봉사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