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2015년 호주 국가대표 출신 중앙수비수
자일최전방·윙 포워드 소화하는 멀티 공격수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중앙수비수 토미(Tomislav Mrcela)와 멀티공격수 자일(Jair eduardo britto da silva)을 영입했다.

▲ 전남드래곤즈 토미 선수
토미선수는 현재 크로아티아 1부 리그인 LOKOMOTIV ZAGREV팀에서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195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헤딩력, 대인방어 능력이 탁월하다.

NK imostki 팀을 통해 2011/2012시즌 프로에 입단한 토미 선수는 MOSOR, NK hrvatskidragovoljac, LOKOMOTIV ZAGREV팀까지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103경기에 출전하여 5득점을 기록했으며, 2014년 호주 U-23 대표팀을 거쳐 2015년 호주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토미는 전남드래곤즈의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하겠다. 믿고 응원해 달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자일선수는 179cm, 72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을 통한 돌파 능력이 탁월하다. 최전방과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이다.

▲ 전남드래곤즈 자일 선수
자일은 2011~2012년 제주 소속으로 K리그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20-11도움을 올릴 정도로 검증된 자원이다.

또한 2013~2016시즌동안 J리그와 아랍에미리트 리그에서 67경기에 출전하여 16, 25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일은 다시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전남은 가능성이 충분한 팀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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