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구대ㆍ생안협‘ 여성 안전 확보’ 합동캠페인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경감 성영운)와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재홍)가 여성 안전특별치안대책의 일환인 스마트국민제보 앱‘ 여성불안신고’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생활 주변에서 여성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한 요인들을 신고ㆍ제보하는‘ 경찰청 SMART 국민제보’ 코너 신설과 스마트앱을 활용해 여성 대상 범죄 취약 요소에 대한 신고 유도 및 활성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재홍 회장은“ 최근 각종 여성 대상 사건 등을 통해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찰과 지역사회 및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망구축 등 여성 안전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펼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 모든 회원은 경찰의 여성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성영운 광양읍내 지구대장은“ 평소 생활 주변의 특정장소에서 이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거나 불안감이 느껴지는 지역과 개선 필요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며“ 안전은 모두가 힘을 합쳐야 지킬 수 있다. 제보해 주신 불안신고는 경찰서로 접수 처리돼, 제보내용에 따라 다양한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처 후, 처리결과를 2주내 신고자에게 통보하고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국민제보’ 앱은 지난 6월1일부터 여성불안신고 어플로 제작돼 현재 운영 중이며, 생활주변에서 여성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느낄 수 있는 지형, 시설물들을 신고·제보하는 코너로, 불안한 지역신고, 대인신고, 112 긴급 신고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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